[디자인마케팅학과] 김수민 학생 '한국-베트남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디자인마케팅학과] 김수민(22학번) '한국-베트남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대구대 디자인마케팅학과 김수민 학생, '한·베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최우수상
베트남 현지 학생과 팀 이뤄 창업 아이템 검증… Y2K 감성 '어글리베이비'로 경쟁력 입증
대구대학교 디자인마케팅학과 김수민 학생(22학번, 지도교수 김수완)이 대구대 RISE사업단 로컬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한
'2026년 한국-베트남 글로벌 파트너십 거점구축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 최고 영예인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베트남 청년들 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베트남 현지 대학생들과 1:1 매칭을 통해 현지 시장을 직접 조사하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했으며, 치열한 경쟁 PT 심사를 거쳐 현지 타당성과 현실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획일화된 패션 시장에 도전장… '코리아 갸루' 콘셉트 눈길
김수민 학생이 선보인 창업 아이템 '어글리베이비(UglyBaby)'는 2000년대 Y2K 감성과 키치(Kitsch) 스타일을 결합한 중저가 패션 잡화 브랜드다.
최근 국내 패션 시장이 SNS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비슷한 디자인과 획일화된 트렌드에 편중되어 있는 점에 착안,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20대 소비자의 니즈를 정조준했다.

베트남 Z세대 인터뷰 및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 빛났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어글리베이비는 베트남 현지 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시제품 검증과 인터뷰를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베트남 Z세대의 가격 수용도(패션 잡화 기준 1만~3만 원대)를 분석해 가방과 키링, 스카프를 연계한 세트 패키지 구성을 도출했다.
또한 판매 채널 역시 현지 이용 행태에 맞춰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틱톡(TikTok)을 통한 콘텐츠 확산,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쇼피(Shopee)를 통한 실질적인 구매 전환 구조를 확립하며 현지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수민 학생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베트남 현지 파트너 및 인플루언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향후 6개월간 상품 등록 확대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글로벌 창업 실현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